제품디자인회사 | ARIBIO_Brain Vibroacoust

디자인으로 구현한 치매 관리의 새로운 가능성 – 아리바이오 ‘헤르지온(Herzion)’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치매는 단순한 질병을 넘어, 개인의 삶과 가족의 일상,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훈스튜디오는 이러한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고자, 아리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헤르지온(Herzion)’이라는 혁신적인 웨어러블 의료기기의 디자인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헤르지온’은 약물 치료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개발된, 비약물 치료 기반의 저주파 음향·진동 자극 기기로, 사용자의 전두엽과 측두엽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훈스튜디오는 이 획기적인 기능을 담아내는 데 있어 단순히 외형적 아름다움이 아닌, 기술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용자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형태와 구조를 고민했습니다.

헤르지온의 핵심 디자인 키워드는 ‘일상성 속의 전문성’입니다. 사용자의 대부분이 중장년층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기기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인위적인 느낌을 주지 않도록 유려하고 친숙한 곡선 기반의 형태로 디자인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마에 착용하는 형태의 밴드 구조는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강조하였고,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200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디자인의 컨셉은 ‘조화와 자극의 균형’입니다. 인체에 작용하는 음향과 진동은 강렬하지만, 그 전달 방식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이를 고려하여 외관에서는 의료기기 특유의 냉철한 이미지보다,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소재와 컬러를 선택하였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의 실리콘 밴드, 반사광이 적은 무광 마감, 심플하고 정제된 LED 인터페이스 등은 시각적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헤르지온의 UI 연동 역시 디자인의 주요 고려 요소였습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앱 기반의 조작 체계는, 비전문가인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단순한 인터페이스와 아이콘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훈스튜디오는 제품과 앱 간의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이 일관되도록, 색상 체계와 그래픽 스타일, 피드백 방식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헤르지온의 디자인은 ‘심리적 거부감 최소화’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치매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덜기 위해, 기기의 형태와 착용 방식은 일반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크게 다르지 않도록 구성하였으며, 외부에서 쉽게 알아볼 수 없도록 패션 아이템처럼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 본인의 심리적 안정과 동시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서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었습니다.

훈스튜디오는 ‘기술을 입은 디자인’이라는 철학 아래, 헤르지온이라는 기기 안에 단순한 형태의 조합이 아닌, 사람의 일상과 건강을 깊이 있게 연결하는 디자인 해석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의료기기의 영역에서 디자인이 단순한 외형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감정, 사용 맥락, 제품의 신뢰성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아리바이오와의 긴밀한 협업 과정에서 훈스튜디오는 제품 초기 컨셉 스케치 단계부터 실사용자 인터뷰, 프로토타입 테스트, 앱 연동 UI 설계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며, 디자인이 단순한 외형이 아닌 사용성과 효과성을 증대시키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헤르지온’은 단지 기능성만으로 평가받는 의료기기가 아닌, 사용자에게 ‘희망’과 ‘회복’을 디자인으로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여정 속에서 훈스튜디오는 디자인이 사회적 가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훈스튜디오는 기술과 사람, 환경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며,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ealizing New Possibilities in Dementia Care through Design – The Design Story of Aribio’s ‘Herzion’

As Korea enters a super-aged society, dementia has become a critical issue that impacts not only individuals and families but the entire social structure. In response to this societal challenge, HOONSTUDIO collaborated with Aribio to develop the design of an innovative wearable medical device called “Herzion.”

Herzion is a non-pharmacological therapeutic device designed to go beyond the limitations of drug-based treatment. It operates by delivering low-frequency sound and vibration stimulation directly to the frontal and temporal lobes of the brain to support cognitive function improvement.

In designing this breakthrough device, HOONSTUDIO prioritized not only aesthetics but also the enhancement of technological impact and the creation of emotional comfort and trust for users. The goal was to craft a form that would intuitively reflect the device’s medical purpose while seamlessly integrating into users’ everyday lives.

Design That Blends Professionalism into Everyday Life

The core design philosophy of Herzion is “professionalism within everyday life.” Recognizing that the primary users are middle-aged and older adults, the design adopts smooth and familiar curves to avoid feelings of discomfort or artificiality.

The headband-style structure, worn across the forehead, emphasizes a simple and intuitive interface. To ensure comfort during extended use, the device features an ergonomic form and weighs only 200 grams, minimizing strain even for elderly users.

This thoughtful balance between professional functionality and domestic familiarity was essential in developing a product that users would willingly adopt and consistently use as part of their daily health routines.

A Form That Balances Harmony and Stimulation

The core visual concept centers around “balance between harmony and stimulation.” While the sound and vibration stimuli delivered by the device are powerful, the way they are administered must feel natural and non-intrusive.

To reflect this philosophy, HOONSTUDIO selected warm, approachable materials and soft colors, diverging from the typically clinical image of medical devices. The use of matte finishes with minimal reflection, soft-touch silicone, and a clean, minimal LED interface contributes to a calm, reassuring product experience while maintaining full functionality.

This harmony in form not only improves user compliance but also reinforces the emotional connection between the user and the device.

An Integrated User Experience Across Device and App

The integration between the physical device and its mobile application was another key focus of the design process. The Bluetooth-enabled app interface was developed to be as intuitive and user-friendly as possible, especially for non-tech-savvy users.

Icon-based navigation, minimal text, and simple operation allow users to operate the device confidently. To maintain consistency and build brand trust, the visual identity—including colors, iconography, and overall graphic language—was carried across both the hardware and digital platforms.

This holistic approach ensures that Herzion is not just a functional medical tool, but part of a seamless and reassuring health management system.

A Form Designed for Psychological Comfort

One of the major challenges in designing Herzion was addressing the stigma often associated with cognitive decline and dementia. HOONSTUDIO aimed to minimize psychological resistance by creating a product that resembles a general wearable device rather than a conventional medical instrument.

The result is a device that blends discreetly into the user’s daily life without drawing attention. Its appearance avoids evoking discomfort or embarrassment, especially in public settings, thereby preserving the user’s dignity and emotional well-being.

By making the product feel familiar and accessible, the design reduces mental barriers to use and encourages long-term engagement.

Design as a Medium for Social Value

Driven by the philosophy of “design empowered by technology,” HOONSTUDIO infused Herzion with a human-centered perspective that connects its form not only to function but also to purpose and emotion.

From early sketches and user research to prototyping and UI development, HOONSTUDIO was involved in every phase of development. The result is a design that plays an active role in enabling both functionality and a rich user experience.

Through this project, HOONSTUDIO reaffirmed the belief that design can serve as a bridge between science and society—translating complex technologies into accessible, meaningful, and life-enhancing tools.

Herzion is more than a functional healthcare device—it is a symbol of hope, healing, and empowerment for those experiencing cognitive decline.

HOONSTUDIO will continue to offer design solutions that reflect the evolving needs of people and society, creating products that balance functionality, emotional value,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for a better and more inclusive future.

제품디자인회사 | MEGAGEN DENTAL CHAIR – N2

환자와 시술자 모두를 위한 최적의 선택, 메가젠 N2 유니트체어의 디자인 스토리

치과 진료 환경은 이제 단순한 치료의 공간을 넘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안하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메가젠임플란트의 N2 유니트체어는 기존의 치과용 체어 디자인에서 한 단계 도약한 형태로 등장했습니다. 기능성과 심미성, 기술적 진보를 모두 아우르는 이 제품은,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치과 진료의 질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N2 유니트체어의 디자인은 단순히 외관적인 아름다움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HOONSTUDIO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진료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최대한의 편의성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디자인’이라는 철학을 중심에 두었습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연구하고, 의료진과 환자 인터뷰를 통해 니즈를 수집한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 바로 이 N2 모델입니다.

디자인의 핵심은 인체공학적 설계에 있습니다. 기존 체어에서 흔히 지적되던 환자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받이는 초슬림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술자가 진료 시 환자에게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각종 시술 과정에서 보다 정확한 처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2관절로 구성된 헤드레스트는 다양한 체형의 환자에게 맞춰 유연하게 조절될 수 있어, 장시간 진료 시에도 목과 어깨의 피로를 최소화해줍니다.

또한,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요소로 ‘무중력 모드’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마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자연스러운 체중 분산을 통해 장시간 진료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입니다. 체어에 앉는 순간, 환자는 일반적인 병원 체어와는 다른 차원의 착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 진료의 효율성을 넘어서, 환자 경험 자체를 개선하는 전략적 요소입니다.

기술적 부분에 있어서도 N2는 최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체어의 주요 기능은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체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의료진의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체어 조작에 대한 학습 시간을 줄여줍니다.

디자인 과정에서 중요한 또 하나의 고려 사항은 ‘안전성’이었습니다. HOONSTUDIO는 의료기기 특성상 한순간의 실수도 환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고, 이에 따라 핸드피스 선택 인터락 기능을 디자인에 적용했습니다. 이 기능은 오직 선택된 핸드피스만 작동하도록 하여,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N2 체어의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적 목적을 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인상과 감각을 원하는 브랜드로, HOONSTUDIO는 이에 맞춰 절제된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형태는, 치과 진료 환경이 가져야 할 전문성과 신뢰를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N2의 성공적인 디자인에는 사용자 중심 사고 외에도 ‘사후 서비스’에 대한 개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메가젠은 이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3년 무상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9개 지점에 전문 엔지니어를 배치해 12시간 내 A/S 대응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자인과 병행하여 고려된 요소로, 디자인은 단지 물리적 형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디자인이 단순히 ‘보기에 좋은 것’을 넘어,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라는 본질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HOONSTUDIO가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철학입니다. N2 유니트체어는 그 철학의 정수가 담긴 결과물이며, 단지 하나의 제품이 아닌 메가젠의 브랜드 전략과 의료 환경 개선의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이기도 합니다.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1,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N2 유니트체어는, 향후 치과 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진료환경에서, 이처럼 진정한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큰 가치를 제공합니다.

이제 의료기기 디자인은 기술과 미학을 넘어, 경험과 감성까지 아우르는 총체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메가젠 N2 유니트체어는 그 흐름을 선도하는 모델로서,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디자인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메가젠 유니트체어 ‘N2’ 공식 론칭

HOONSTUDIO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메가젠 유니트체어 N2모델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스마트한 전문 치과용 체어로서 시장에서 선전하는 모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메가젠, 유니트체어 ‘N2’ 공식 론칭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유니트체어 ‘N2’가 공식 론칭 후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 뛰어난 A/S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의 ‘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로 술자에게는 환자 접근성을 높여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환자에게는 무중력 모드로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N2’는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판매 중이다. 이중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업체 측은 “‘N2’는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술자의 환자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의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유니트체어 모델 ‘NEXT’에 적용해 많은 호평을 받은 43인치 모니터를 ‘N2’에도 적용했다. 이로써 환자와 원활한 상담을 도와 술자, 환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했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체어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기능을 쉽게 구동할 수 있다. 핸드피스 인터락 스위치 기능은 먼저 선택한 핸드피스만 동작하도록 해 사용 시 안전성을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이외에도 풋페달 토글 방식 적용으로 스케일러 온오프 동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90도 타구대 회전 설계로 편의성을 최대화했으며 분해 및 세척이 용이하다. 2관절 구조 어시스턴트 유니트 타입으로 접근성 및 공간 확보가 용이하며, 내장형 티슈 홀더가 포함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메가젠임플란트는 “‘N2’는 업계 최초로 구매 후 3년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또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정기점검으로 소모품 및 노후 부품 체크를 진행,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전국 9개 지점 전문 엔지니어 배치로 12시간 이내 A/S도 운영하고 있어, 더욱 발 빠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젠임플란트는 ‘N2’ 론칭 기념 Big4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계약 고객 대상 기간 한정으로 △3년 무상 보증 △40만원 상당의 ‘43인치 모니터’ 무상 업그레이드 △20만원 상당의 석션 홀더 ‘2nd Assi’ 무상 업그레이드 △8만원 상당의 환자용 비말 차단 가드 ‘Votex 1상자’를 증정한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기사링크 : http://www.dentalnews.or.kr/news/article.html?no=2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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